[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ㆍ원장 장광수)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IT방문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정보화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한다.이달 말까지 전국 9개 권역(서울, 경기, 인천, 부산, 경남, 경북, 충남, 전남, 전북)에서 모집한다. 교육은 국민정보화교육홈페이지(www.itstudy.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에게 3개월에 걸쳐 총 60시간동안 컴퓨터 기초 및 활용, 생활정보 등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초기 결혼이민자를 위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다국어교재도 제공한다. 1기 IT방문교육에서는 252가구가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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