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오피스텔 시장의 열기가 이어지면서, 수많은 공급 물량 중 알짜 상품을 가려내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전문가들은 "풍부한 임대수요가 보장되는 입지조건, 합리적인 분양가는 기본이며 임차인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우선적으로 끌 수 있는 요소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오피스텔 임차인들의 인지도와 관심도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요소는 단연 '브랜드'다. 대형 인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입주 지연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고 투자자 입장에서 신뢰도도 높다. 쏟아져 나오는 수익형 오피스텔 물량 속에서 보다 안전한 투자상품을 찾고 있다면 시공부터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 'e편한세상'의 대림산업㈜과 ㈜삼호에서 공동 시공 '아크로텔 강남역'
'진심이 짓는다'의 주인공인 'e편한세상' 아파트 공급으로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대림산업㈜•㈜삼호에서 강남역 일대에 '아크로텔 강남역'을 분양한다. 서초구 서초동 1337-2 일대에 위치하며 23일 오늘부터 견본주택 문을 연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에서 맡았다. 강남역 7번 출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에 위치해 강남만의 프리미엄을 제대로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연면적 26,836.30m² 규모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총 470세대 중 일반 분양분 246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17.69~24.77m²의 소형 오피스텔이 지상 4층~지상 20층에,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상가 시설이 들어선다. 일반 분양분 오피스텔은 246실이며 대부분 14층 이상으로 구성되었다.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고급 빌트인 시스템이다.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별 계절창고(전호실 제공)를 설치해 타 상품 대비 넓은 수납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의시설로 게스트룸(공용)을 계획하여 입주민이 외부 손님의 단기 숙박에 활용할 수 있다.
강남 역세권으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지만 분양가는 非(비)강남권보다도 저렴하다. 2010년 이후 강남대로변을 중심으로 오피스텔들이 2억원 중후반대로 공급된 반면, 아크로텔 강남역은 주력 타입의 경우 분양가격이 1억 9,000만원에서 2억 3,000만원 선으로 형성되어 인근 평균가 대비 상당히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등 강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분양조건에 따라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 강남 프리미엄 제대로 누리는 '골든블럭' 형성 기대
투자 성공의 기본인 입지, 저렴한 분양가는 물론 강남만의 메리트인 풍부한 임대수요가 돋보인다. 인근에 삼성타운을 비롯한 강남파이낸스센터•GS타워•메리츠타워•교보강남타워 등 각종 대기업 본사 및 다양한 산업이 밀집되어 있어 직장인, 내•외국인 강사, 학원생 등 소형주거상품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강남 역세권 상가 및 교보문고•세브란스병원•서초구청 등 편의시설은 물론 이마트•코스트코•센트럴시티•롯데시네마•신세계백화점 등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그 외에도 롯데타운 개발사업 계획, 서초 래미안타운 재건축사업 계획 등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우성아파트 1~3차, 신동아, 무지개 아파트 등 5개 단지 5천여 세대를 탈바꿈시킬 서초 래미안타운 재건축사업 또한 가시화되고 있어 강남역 인근이 강남의 ‘골든블럭’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오늘 23일부터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서초구 서초동 1319-10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9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