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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신도시 공사장서 크레인 붕괴 사고
[헤럴드생생뉴스= 24일 오전 10시 48분께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 크레인이 옥상으로 넘어져 작업자 1명이 다쳤다.

사고는 영통구 이의동 공사현장 건물 30∼32층 높이 옥상에 설치된 크레인의 붐대가 중심을 잃고 옥상으로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작업용 엘리베이터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바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구급구조 대원들은 계단을 이용해 현장에 접근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상 당한 작업자 1명을 계단으로 옮겨 18층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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