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9시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행사한 후 각 정당 및 후보자 측 투표 참관인들과 악수를 나눴다. 그러나 이날 노동당 김한울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은 악수를 거부해 논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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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울 악수 거부 |
김한울 악수 거부 사건이 파장이 일자 김한울 사무국장은 SNS를 통해 “무책임하고 몰염치한 자가 어울리지 않게 대통령이랍시고 악수를 청하는 게 아닌가”라고 말하며 “지난 5월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을 때 대통령의 진심어린 행동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악수를 거부했다”고 악수를 거부한 심경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한울 악수 거부, 민심일까?” “김한울 악수 거부, 세다” “김한울 악수 거부,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