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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집 증후군도 헌 집 증후군도 없는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 화제

많은 사람들이 이사 후 겪게 되는 새 집 증후군에 대해서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생길 수 있는 ‘헌 집 증후군’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한동안 큰 이슈가 되었던 새 집 증후군의 경우에는 건설사들이 마감재와 접착제 등에 친환경 자재를 많이 쓰면서 새 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성분을 많이 줄여나가고 있다.

‘새 집 증후군’의 반대되는 개념인 ‘헌 집 증후군’의 피해는 ‘새 집 증후군’ 못지 않다. 지은 지 오래된 집에서 습기찬 곳에 생기는 곰팡이, 오래된 배수관, 가스관 등에서 새는 유해가스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두통, 아토피, 호흡기 질환 등이 생긴다.

 


지난 2010년 국립환경과학원이 서울과 인천지역 아파트 100곳을 조사한 결과, 3곳 가운데 2곳의 세균 농도가 다중이용시설 유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 포자가 많이 번식하는 봄철에 곰팡이가 많이 발견되었으며, 저층 아파트일수록 곰팡이 농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곰팡이와 집먼지 진드기는 조사 대상 가구의 각각 22%, 23%에서 국제보건기구(WHO)의 국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래된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헌 집 증후군’은 이런 조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새 집 증후군’ 보다 더욱 심각하다. ‘헌 집 증후군’을 막기 위해서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 안 환기와 함께 여름철에는 에어컨 청소가 필수이며, 오래된 배수관에서 나쁜 냄새가 올라온다면 빨리 교체하는 것도 필요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규 아파트의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헌 집 증후군’을 안고 있는 주택이 많다. 주택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만큼, 실수요자들은 새 아파트 청약을 노려보는 것도 이러한 헌 집 증후군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이다”라고 조언한다.

한국토지신탁이 분양중인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계산지구에서 16년만에 분양하는 신규아파트이다. 계산지구에서 한동안 신규분양이 없었고,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계양터미널 부지에 조성되어 계산지구 내의 노른자위 지역으로 불리운다.

지난 23일 청약결과, 평균 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전용 59~84㎡ 724가구로 구성됐다.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3~4Bay 구조(일부 세대)를 적용했으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단지 인근으로 대형마트와 초․중․고교 등 학군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뛰어나며 오조산공원과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과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누리기에도 좋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909번지(이마트 계양점 뒤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2-555-5588)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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