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옥곡동에 들어서는 ‘경산옥곡 태왕아너스 고은’의 분양 견본주택이 오늘 오전부터 관람객 맞이를 시작했다.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생활환경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춘 입지에 지어지는 중소형 전용단지 ‘태왕아너스 고은’에 대해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산옥곡 태왕아너스 고은’은 네 가지 구조의 84㎡ 전용 단지로 세워지며, 지하2층~지상 15층 아파트 3개 동에 총 225세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내부는 실속과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췄다. 테라스느낌의 발코니공간, 와이드 주방설계, 4Bay설계가 돋보이며, 방 속에 또 하나의 방을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
아파트 단지와 주차장은 환기 및 채광 등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고품격 데크설계로 지어지고, 단지 곳곳에는 꽃과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 외 분수가 있는 어린이놀이터, 입주민간 소통과 휴식을 위한 단지내 중앙잔디광장, 주민운동공간 등도 들어선다.
교통여건과 주변 생활환경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이다. 월드컵대로를 통해 대구지역 어디든 편리한 진출입이 가능하며, 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지산•범물동도 5분대로 누린다. 또한 인근 수성IC까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옥곡초, 장산초, 장산중, 경산여중, 경산여고 등 자녀 키우기 좋은 학군이 단지 인근으로 밀집돼 있고, 유치원 및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어린자녀의 교육 또한 안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홈플러스, 대백마트, 경산중앙병원 등 쇼핑/병원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를 도모한다.
성암산을 비롯해 산책길 및 자전거도로 등이 잘 정비된 남천둔치, 지역 대표 명소인 대구스타디움, 칼라스퀘어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대구야구장 건립과 대구대공원 계획이 예정돼 있어 에코생활은 덤이다.
경산이 수성구를 잇는 대안주거지로 꼽히는 점도 인기의 한 몫을 한다. 대구의 여러 배후도시 중에서도 경산은 편리한 교통과 교육기능을 바탕으로 대구의 대체 신도시로 급부상했다.
분양 관계자는 “경산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도심수준으로 잘 정비되어 있고 도심에서 누리지 못하는 풍부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태왕아너스 고은’의 청약 열기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산옥곡 태왕아너스 고은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6월30일~7월2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53-384-9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