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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상가 맑음,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

올 상반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그다지 밝지 못했다. 특히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은 수익성 하락이 지속됐다. 지역별 온도 차는 있지만 공급물량 증가와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강화 방안 영향이 컸다.

하반기 시장 전망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상반기와 비슷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 같다.

상황이 나아질 만한 뚜렷한 호재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까지 주택시장이 주춤한 데다, 임대를 놔 매달 은행 이자율을 웃도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대체 투자처로서의 관심은 꾸준할 전망이다.

지역·상품별로는 온도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이 그다지 녹록하진 않지만 상가나 오피스텔 등은 모두 입지가 좋고 배후수요가 넉넉한 곳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가시장은 ‘곳곳에 따라 맑음’이 점쳐진다. 비인기 지역과 상품에는 찬바람이 불겠지만 경쟁력 있는 상가엔 투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선 상가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다"며 "정부의 주택 임대소득 과세 방침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상반기보다는 시장이 나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아파트 등 주택의 월세 소득이 사실상 비과세였다는 매력이 사라지면서, 세금은 내지만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가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눈여겨 볼 지역은 영원한 상가투자 1번지 강남역 일대,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된 서울 마곡지구, 송파구 문정지구, 위례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와 신도시 등이다. 특히 대기업 밀집지역, 오피스텔․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관심을 끈다. 대기업 수요와 오피스텔 및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이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되기 때문이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이 시설의 전체 건물 중 상가는 지상 1~2층과 지하 1층,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로 총 6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엔 동시에 500여명이 한꺼번에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푸드코트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선큰’(Sunken)식으로 배치했다.

이러한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도 저렴해 초기자금의 부담이 적어 여유로운 창업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상가 주변으로는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이 붐비곤 하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예정이라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분양사업부 원치선 이사는 “기존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고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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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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