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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 영종한라비발디, 실속분양가에 실수요자들 몰려

- 영종도 카지노개발, KTX 개통 등 호재 풍부
- 영종한라비발디 분양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인기

영종도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있는 복합리조트 개발, '아시안 게임', '부동산투자이민제 확대' 등 각종 호재로 인해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영종도는 중국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다, 전세살이에 지친 수도권의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저렴한 영종도 분양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영종도는 카지노 효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았다. 카지노 외에도 미단시티, 스테츠칩팩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공항철도, KTX 개통 등의 개발호재도 풍부해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실수요가 증가하면서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가 위치하고 있는 중산동의 아파트 3.3㎡당 가격은 현재 829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3.3㎡당 790만원에서 4.9% 오른 수치다.

영종하늘도시의 한 공인중개사는 “지난 2월, 외국인 전용 카지노사업의 개발이 확정된 이후 영종하늘도시에 관한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급매물이 사라지고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보합세에 있던 아파트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영종도 아파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신규분양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영종 한라비발디’다.

㈜한라(구 한라건설)에서 분양하는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분양을 시작하면서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분양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의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인 3.3㎡당 700만원 대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아파트는 중대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중소형아파트가격과 비슷해 매력적이다”고 설명했다.

국토해양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3월, ‘영종 한라비발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영종 힐스테이트’ 83A㎡형이 3억 1000만~3억2800만원 선에 거래됐다. 현재 분양 중인 ‘영종 한라바빌디’ 101 ㎡형(기준층)의 분양가는 평균 3억1000만원 선에 불과하다.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다. 현재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있어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북측으로는 35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내 조경면적이 3만7,184㎡로 축구장 5개 크기에 달한다. 조경시설로는 잔디광장과 수경시설, 조경 등으로 꾸며진 비발디플라자, 원형수경광장과 화려한 조명분수대가 어우러진 샤이닝플라자 등이 있다. 또 대형목과 수로가 어우러진 워터가든, 단지 내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오투가든 등이 조성됐다. 또 입주민의 1.4㎞ 규모의 단지순환 산책로가 조성됐다.

현재 영종하늘도시가 위치한 영종지구 내에는 이미 인천과학고와 인천국제고 등을 포함해 영종국제물류고, 자율형사립고인 영종하늘고 등의 명문 학군이 포진돼 있다. 또 영종하늘초교와 영종중의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영종2공공도서관은 올해 하반기쯤 문을 열게 된다.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신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 대중교통이용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철도 영종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영종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5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6~36층 11개 동 1,365세대 대단지랜드마크의 초고층아파트로 건립됐다. 전용면적은 101~204㎡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지 전면에 위치한 해안가가 가까이 있으며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문의: 1599-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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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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