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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세대교체, '도심형 전원주택' 인기…당진 '그린빌' 분양 눈길

최근 답답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이 전원주택으로 많이 이주하고 있는 가운데, 그 수요층이 점차 젊어지고 있는 추세다.

과거 전원주택의 수요층은 귀농하는 은퇴자와 자산가 등 50~60대 장년층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개성대로 집을 꾸미고 '힐링'을 원하는 30~40대 젊은 층이 주 고객층으로 떠오르면서 전원주택시장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유학이나 출장 등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젊은 층의 주택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영향 때문인 것으로 진단했다. 또 가격 부담이 적은 전원주택이 늘어나면서 구입 문턱이 낮아진 것도 또 다른 이유로 봤다.

 


전원주택을 찾는 30~40대 젊은 층은 도심의 편리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전원주택 중에서도 자녀교육과 짧은 출퇴근 시간, 생활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도심형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제철 등 산업단지가 한창 조성 중인 충남 당진지역에 도심형 전원주택 컨셉에 맞는 주택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당진시 송산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그린건설은 3,000여평 규모의 단지에 도심형 전원주택인 '그린빌'을 분양 중이다.

현재 분양되고 있는 그린빌 1차는 대지면적 330~660m²에 건축면적 100~130m² 규모로 현재 80% 계약이 완료되었다. 또한 그린빌 2차의 경우 현재 토목공사가 완료되어 8월초 분양예정이다.

그린빌 전원주택단지는 당진시내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병원, 은행, 터미널, 관공서 등과 인접해 있어 도심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인근 500m 이내에 약 1,1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전기와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양호하다.

그린빌 분양관계자는 "아파트의 투자가치 하락과 고급 타운하우스의 바람이 빠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실질적 주거가치가 완비된 실속형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당진 아파트 전세금 수준인 1~2억원대면 자신의 개성이 담긴 ‘그린빌’ 전원주택을 소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건설은 종합건설회사에서 20여년간 주택사업과 시공업무를 담당한 조상묵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건강과 환경, 웰빙과 힐링을 중시하는 전원주택을 짓고 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해 장점만을 전원주택에 접목시켜 보다 아늑한 도심형 전원주택을 개발하고 있다.

그린빌의 사업장은 충남 당진시 송산면 매곡리 382-12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041-353-1599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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