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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에 친환경 단독주택단지 조성된다

은평뉴타운 단독주택용지 17필지 선착순 분양

답답한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넓은 마당을 갖춘 단독주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아파트의 편리성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기만의 개성을 살린 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 은평뉴타운에 대규모 단독주택단지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데다 쾌적한 환경을 갖춰 전원생활도 누릴 수 있다.

SH공사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서 분양하는 단독주택단지(전용주거지)는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주변이 북한산국립공원과 서오릉자연공원•진관근린공원•갈현근린공원•창릉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가까운 거리에 뉴코리아CC•서울한양CC 등 골프장도 위치한다.

이 단지 주변에 조성된 한옥마을과 함께 대규모 단독주택단지를 형성하게 되는 것도 장점이다. 은평뉴타운 단독주택단지 건너편 3-2지구(부지면적 3만6766㎡)에 조성 중인 은평한옥마을은 총 156필지의 한옥 전용 단지다.

은평뉴타운 단독주택단지는 209㎡ 1필지, 230㎡ 9필지, 236㎡ 1필지, 293㎡ 1필지, 330㎡ 86필지, 336㎡ 1필지, 345㎡ 1필지 총 101필지로 구성됐다.

이중 이번 선착순 분양 대상은 230㎡ 3필지, 330㎡ 13필지, 345㎡ 1필지로 총 17필지다. 선착순 분양이다 보니 이미 330㎡ 1필지와 345㎡ 1필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다.

345㎡ 1필지를 제외하고 건폐율 50%, 용적률 100%이하로 2층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1종 전용주거지다. 345㎡ 1필지는 근린생활시설 가능용지로 용적률 200%이하, 4층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

도심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 편리

이 단지는 계획적으로 조성된 뉴타운 안에 위치해 주민센터•병원•쇼핑•업무 등의 편의시설이 넉넉하다. 앞으로 편의시설은 한 층 더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주춤했던 중심상업지 개발이 가시화했기 때문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최근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맞닿아 있는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를 매입했다. 이 부지에는 대형마트•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며 착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명문학교도 위치해있다. 자율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소위 ‘SKY대’ 합격생만 99명을 배출한 신흥 명문이다.

분양 신청 자격은 제한 없으며, 계약 신청 방법은 계약금 (분양가격 10%이상)을 납입하고 계약체결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선착순 방문으로 수의계약 체결하면 된다.

층수 제한 등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하거나 SH공사 판촉1팀에서 안내 받으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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