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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성범죄범이 절도까지…전자발찌찬 채 빈집털이 外
▶성범죄범이 절도까지…전자발찌찬 채 빈집털이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자발찌를 찬 채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2)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부터 나흘간 3차례에 걸쳐 강서구 방화동 일대 빈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총 7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2012년 경기도 부천에서 여성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징역 1년을 선고받고 5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는 성범죄를 포함해 전과 19범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연예인지망생에 1억받은 신정환 피소

○…방송인 신정환 씨가 ‘도박 사건’ 직전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억대를 받은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62) 씨는 “신 씨가 아들의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2010년 3∼4월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아갔으나 해준 것이 전혀 없다”며 신 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 6월 경찰에 고소했다. A 씨는 “당시 신 씨가 방송국 PD들을 많이 알고 있다며 아들의 연예인 데뷔를 위한 훈련부터 이후 프로그램 출연까지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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