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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후수요 탄탄한 단지 내 상가, 하반기 유망 상가 투자지로 각광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착한 분양가•풍부한 배후수요로 관심 집중

2.26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이후 오피스텔 인기가 시들해지면 임대사업자들이 상가로 발을 옮기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상가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유망 투자지로 단지 내 상가를 꼽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고정 배후거주세대라고 하는 최소안정 수요를 기반으로 한다. 또 일반적으로 실투자금액이 일반 근린상가에 비해 대체로 낮다는 장점이 있다.

한 상가 전문가는 "단지 내 상가는 배후 가구수 대비해서 주변상가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어 치밀한 사전조사와 전략적인 입찰전략이 필요하다"며 "고정배후수요인 아파트 입주 시점도 잘 살펴야 한다. 이왕이면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입주를 막 시작한 단지에서 분양하는 상가의 경우 권리금 등이 아직 매겨지지 않아 주변 근린상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등을 보장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최근 서울 왕십리뉴타운2구역의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시작했다. 이곳의 단지 내 상가는 지상1~2층 1개동(전체 연면적 2만5506.98㎡) 총 208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의 최대 강점은 일대에 왕십리뉴타운 1∙3구역이 가까워 유동인구가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이다. 직접 고정수요인 왕십리뉴타운2구역 1148가구와 함께 1구역 1702가구, 3구역 약 2529가구를 합치면 총 5379가구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분양관계자는 “왕십리뉴타운2구역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다는 입지적 장점과 저렴한 분양가 등의 투자 메리트를 갖췄다”며 “대규모의 배후수요가 본격 입주를 앞두면서 상가 계약도 최근 2주 사이 30%가 증가해 현재 분양률이 70%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 곳은 분양가가 저렴하다.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20만원 선이며, 일부 1층 분양가를 3.3㎡당 800만원 대에 분양 중이다. 2014년 1월 1층 기준 서울 상가 평균 분양가는 3.3㎡당 3841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사통팔달의 요지로 서울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 2호선 상왕십리역의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다. 또 분당선과 인접해 강남 접근성까지 뛰어나다.

청계천 완공, 분당선 연장, 왕십리 민자 역사 등 각종 개발 및 호재가 겹쳐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시공은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이 공동으로 맡았다. 분양 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내(청계8가 황학교)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02-3395-07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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