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중 서울에서 가장 근접한 강원 혁신도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강원 혁신도시는 정부공기업 13개 기관이 이전하는 대규모개발 지역으로, 서울에서 승용차로 1시간 2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이 곳에는 주변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포함한 20,000여세대의 주거시설 외에 건강보험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광물자원공사, 광해관리공단,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도로교통공단, 보훈복지공단, 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이 들어선다. 이미 대부분의 공기업의 공사속도가 빠르게 진척돼 올해와 내년 사이에 모든 입주를 끝마칠 전망이다.
이전하는 공무원의 수는 5,000여명으로 인근의 원주시청 공무원이 580명임을 감안하면 10배 정도 많은 수치다. 따라서 이 일대의 상업시설의 요식업과 각종프랜차이즈 및 커피숍 등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업시설의 개발중심에 특화설계를 적용한 유러피안 랜드마크 상업시설 에비뉴파크가 분양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비뉴파크는 대지 2,800 m², 연면적 17,687 m²,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다. 자주식 주차장 129대를 조성해 법정보다 43%를 추가 확보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건물옥상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해 공용관리비의 부담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상가를 개발해 이용자와 분양자에게 특별한 프리미엄을 선사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미 초기 단계부터 뜨거운 열기로 1층 30개 이상의 점포가 최단기간 100% 청약기록을 세워 강원도 일대에서는 에비뉴파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지역의 명물이 돼 많은 중계업소 사장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특히 건강보험공단, 한국광관공사, 광해공단, 광물자원공사가 에비뉴파크를 둘러싸고 있어, 공무원과 민원인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각종 프랜차이즈 및 요식업 등의 창업과 상가분양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은 대박상권을 잡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므로 서둘러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강원혁신도시 인근에 자리 잡은 에비뉴파크 홍보관에 예약하면 특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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