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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뜬다…‘판교역 SK허브’ 선착순 분양 ‘주목’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시장 분위기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실거주’와 ‘투자’라는 목적을 동시에 만족시킨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부각된 것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건설사들도 실거주가 편리한 아파트급의 면적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공급에 나서고 있다. SK건설이 판교 일대 분양중인 ‘판교역 SK HUB’ 오피스텔이 대표적인 경우다.
 
이 오피스텔은 아파트처럼 넉넉한 면적으로 구성되는 만큼 방 2~3개를 설치해 신혼부부나 4인 가족까지도 무리 없이 거주할 수 있는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아파트에서 유행하는 평면을 갖춤과 동시에 화장실에는 욕조까지 설치하는 등 아파트와 같은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판교테크노밸리나 NHN 등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통과 인프라, 배후수요 면에 있어 입지적 강점도 주목된다.

현지 한 공인중개사는 “현재 판교신도시 내 소형 아파트가 품귀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아파트와 같은 면적 구성을 선보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체상품으로 떠오르며 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 들어선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로 규모다. 이 가운데 소형물량(구 23~27평형)의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1층 세대에는 판교 일대에서는 가장 높은 4.5m의 층고를 확보해 공간 활용도 높였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옥상정원 등 녹지공간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동현관에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카드나 비밀번호로 출입자 통제 관리된다.

이 외에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 방문자를 녹화 조회할 수 있으며 에너지사용량 확인 및 조명과 난방제어가 가능하다. 또 쓰레기 이송설비까지 설계되는 등 편리성을 더했다.
 
가구당 1.04대의 비율로 넉넉한 주차장면적도 확보했다. 독립된 자전거주차장도 295대 설계돼 주상복합아파트에 준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강남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판교 IC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타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자유롭다.

여기에 인근의 판교테크노밸리 내 SK케미칼, 삼성테크원, 안철수연구소 등 대기업 및 유명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최종적으로 총 300여 개의 IT기업이 입주할 계획이어서 임대시장이 활성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고용인구 약 16만명, 유동인구가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는 상황이다.

판교역 SK HUB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위치해 있으며, 오피스텔 분양 외 상가도 동시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031-605-9234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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