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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융합을 쉽고 재미있게" 핵융합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핵융합, 어려워서 미안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핵융합연구소가 ‘제3회 핵융합에너지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9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류의 미래에너지원인 핵융합에너지의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한편 대중들에게 쉽게 핵에너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핵융합 어려워서 미안하다’는 부제 아래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던 핵융합에너지를 참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표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CF, UCC 등 영상 분야와 웹툰, 인포그래픽 등의 이미지 분야, 에세이, 웹단편 등 스토리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접수는 국가핵융합연구소 홈페이지(www.nfri.re.kr)과 공식 블로그(fusionnow.nfri.re.kr)에서 신청서를 받아 다음달 28일까지 이메일(nfripr@naver.com)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아이디의 독창성과 흥미요소,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네티즌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4일 온라인과 개별통보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 권면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소 어렵게 인식되는 핵융합이 미래 녹색에너지원이자 첨단과학기술로서 대중들 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네티즌 및 일반 국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홍보 콘텐츠들로 국민들의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에너지원 확보 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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