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언제 시장에 나와 소비자가 접할 수 있을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의 한 매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카호헤 시모어라는 발명가가 최근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는 생체공학적인 프로토 타입의 부츠를 발명했다”고 보도했다.
시속 40km 생체공학 신발은 붉은색 외형으로 가지고 있으며, 타조의 다리 아킬레스건을 모방해 뒷면에 은색 스프링을 부착한 부츠 형태의 ‘바이오닉 부츠’(Bionic boots)다.
타조가 긴 다리로 한 번에 5m를 내딛어 최대 시속 70km 속도를 내는 것에 착안했다.
타조의 아킬레스건 관절 형태를 그대로 구현해 인간의 달리기 속도를 최대 시속 40km까지 낼 수 있게 한 것이다.
신발을 개발한 카호헤 시모어는 최근까지 12개에 달하는 바이오닉 부츠 시제품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속 40km 생체공학 신발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속 40km 생체공학 신발, 한번 신어보고 싶네” “시속 40km 생체공학 신발, 놀라워” “시속 40km 생체공학 신발, 타조된 기분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