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드러지리포트에 따르면, 레가툼 연구소는 세계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4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
레카툼 연구소는 2008년부터 경제, 기업가 정신, 국가경영·통치 능력, 교육, 개인 자유, 보건, 안전·안보, 사회적 자본 등 8개 분야의 점수를 매겨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정한다.
지난해 자료를 기초로 발표된 올해 자료를 보면 아시아국가중 1위는 18위를 기록한 싱가포르이고, 일본(19위), 홍콩(20위), 대만(22위)에 이어 한국은 아시아에서 5번째로 꼽혔다.
노르웨이는 평가부문 5개 항목에서 상위 5위안에 들어 2009년 이후 6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2위는 스위스, 3위는 뉴질랜드, 4위는 덴마크, 5위는 캐나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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