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는 현재 문화유산 탐방과 해설 안내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앱,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에 탑재돼 제공된다. 앞으로 문화유산 탐방 과정에서 발견된 문화재 안전․방재․훼손 등 문화재 현장의 문제를 신고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라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앱)’는 ▲ 문화유산 탐방설계 ▲ 문화유산 해설안내 ▲ 문화재 건의신고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유산 탐방설계’ 메뉴에서는 길 찾기 기능을 통하여 문화재 현장에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유산 해설안내’ 메뉴에서는 문화재 현장에서 문화재 해설, 사진, 영상, 다큐멘터리 등 생생한 문화유산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문화재 건의신고’ 메뉴에서는 문화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해 현장 사진을 첨부․전송하여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신고된 내용은 국민신문고와 연계하여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되고, 검토 과정을 거쳐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가 취해진다.
문화재청은 내년 상반기에는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노력한 우수 신고자에 대하여 포상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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