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학금은 기량이 훌륭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활동에 제약을 받는 학생들에게 건네졌다. 이 기부에는 EXID 하니, 주원, 김소정, 소년공화국 등이 응원영상을 통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주원은 “좋은 행사에 영상 편지를 보내게 돼 기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을 응원하겠다”고 했고, EXID 하니는 “한 소년의 꿈을 이뤄지는 기부”라면서 대중의 참여와 사랑을 당부했다. 김소정은 “꿈과 희망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소년공화국은 “한 소년의 꿈을 이뤄지는 따뜻한 사례가 되었다”며 반겼다.
송경애 BT&I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 첼시 축구학교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 이같은 기부마케팅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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