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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1일, 세계가 ‘갤럭시S6’에 놀랐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삼성전자 ‘갤럭시S6’에 세계가 놀랐다. 카메라와 무선충전 같은 하드웨어는 물론, 디자인에서도 ‘비교 불가’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갤럭시 시리즈 중 역대 최고라는 찬사와 함께 판매량에서도 신기록을 써 내려갔던 ‘갤럭시S3’나 ‘갤럭시S4’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2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드디어 전세계를 감동시키는 삼성의 시도”라며 “삼성이 지금까지 만든 가장 아름다운 폰”이라고 평가했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같은 날 공개된 HTC의 새 스마트폰 이상가는 디자인의 승리라는 뜻이다. 또 “하드웨어를 볼때, 드디어 나는 삼성을 신뢰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를 볼대, 나는 삼성의 노력을 보았다”라며 삼성전자의 전통적인 강점인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에서도 진일보 했음을 강조했다.


CNN은 갤럭시S6의 다양한 핀테크 솔루션에 주목했다. CNN은 “삼성은 갤럭시의 향상된 디자인을 선보였고 삼성은 삼성의 목표를 확실히 달성했다”라며 “애플 페이와 구글 월렛과는 다르게 삼성페이는 전통적인 마그네틱 리더로 작동될 수 있고, 이것은 혁신”이라고 소비자 친화적인 루프페이의 장점을 설명했다. 여전히 마그네틱 리더가 대세인 미국 및 세계 결제 시장에서 삼성 페이가 소비자와 비지니스에 발전을 기여할 것이라는 의미다.

상당수 외신들은 삼성전자 ‘갤럭시S6’의 디자인에 찬사를 보냈다. 금속에 유리 재질을 더해 만든 다양한 투톤 컬러가 가져다준 스마트폰 디자인의 혁신에 놀란 것이다. 슬래시기어는 “이제 우리는 삼성을 지구상에서 가장 엣지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로 칭할 수 있다”는 단 한줄로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또 더 버그는 “메탈은 부드럽고 양쪽의 엣지는 어메이징 할 뿐만 아니라 유용하게 커프 부분을 사용하기 위하여 소프트웨어 부분에도 많은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삼성이 드디어 프리미엄의 가치로 보이고 느낄 수 있는 플레그쉽 제품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다. 국내외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관련 사이트에는 이날 갤럭시S6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사전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이폰의 아류작’으로 혹평했던 아이폰 매니아들조차 “갤럭시S6의 승리”라고 손을 들어줄 정도였다. 또 역대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갤럭시 노트4나 낮은 사양의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최고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던 아이폰6조차 비교할 수 없는 갤럭시S6 카메라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국내 한 커뮤니티 사용자는 “디자인이나 성능 모두 놀라울 정도”라며 “경쟁사들이 어떻게 따라올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라고 평가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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