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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과컴퓨터, 카이스트와 손잡고 미래 먹거리 발굴한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한글과컴퓨터가 카이스트(KAIST)와 13일 기술교류와 연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KAIST 강성모 총장, 한컴 김상철 회장, 이홍구 부회장과 MDS테크놀로지, 소프트포럼, 다윈텍 등 한컴 관계사 대표들도 함께 참석했다. 그룹 차원에서 공동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전략이다.

다윈텍 등 한컴 관계사들은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KAIST와 함께 인적, 물적 자원의 제공 및 교환, 교육, 자문,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교류증진과 상호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테스트베드 구축 및 외부지원 대형과제 유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컴과 KAIST는 지난해 4월 ‘SW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이후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한컴-KAIST 연구센터’를 개소하는 등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은 “소프트웨어 시장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과학인재의 보고인 KAIST와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그룹 차원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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