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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용 낮추고 효율 높이고…아이티콤, MS 애저 생산관리서비스 본격화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아이티콤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통해 ‘Smart iMES’를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추가적인 전상장비 구매나 전산인력의 재배치가 필요 없어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티콤은 생산관리시스템(MES) 컨설팅 전문기업답게 차세대 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산 현장과의 물리적인 간격을 좁히고 체계적인 관리로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합니다. 각종 자동화 시스템과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과의 연계가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죠.

아이티콤 김춘권 이사가 마이크로소프트 매뉴팩처링 솔루션 페어 2015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MS 애저 기반의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 받게 됩니다. 따라서 회사 전살실에 설치하던 전산서버, 네트워크 시스템 등 추가적인 하드웨어 구축이 필요 없습니다. 데이터 백업과 보안 서비스까지 함께 이뤄져 관리 체계가 일원화될 전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매뉴팩처링 솔루션 페어 2015세미나 현장 모습.

아이티콤 김춘권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솔루션 품질 향상과 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아이티콤의 고객들은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받아 불필요한 운영비용 절감 등 유무형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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