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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드와 색감을 입맛대로…인스타그램 사진편집기능 개선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사진ㆍ동영상 공유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이용한다면 이제 별도의 사진 편집 툴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스타그램 내부 편집 도구에 페이드부터 색상 오버레이 등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한 새로운 기능들을 도입한 것이죠.


이번에 새로게 추가된 페이드(Fade) 기능은 오래된 영상과 같은 효과를 줘 고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을 더합니다. 또 색감(Color) 기능은 사진에 노랑, 주황, 분홍, 보라, 파랑, 청록, 초록 등 총 8가지 색상을 어두운 부분이나 밝은 부분에 더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능은 인스타그램 사진 편집 도구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요청사항에 기반한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12월 출시된 5가지 새로운 필터에 이어,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편집 기능은 더욱 다채로운 색채 표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편집기능이 추가된 인스타그램 안드로이드용 버전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 iOS 버전은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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