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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와 놀이, 증강현실로 통하다…뽀로로 스케치팝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수상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소셜네트워크는 자사가 운영하는 증강현실 앱 ‘뽀로로 스케치팝’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 유아교육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뽀로로 스케치팝(Sketch pop)’은 국내 최초 B2C 분야에 적용된 증강현실 플랫폼 앱이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제공하는 밑그림을 프린트해 색칠해 앱을 통해 화면에 그림을 비추면 색칠한 그대로의 캐릭터들이 살아움직이듯 3D로 재현된다.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교육효과를 주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오성훈 이사(사진)는 “뽀로로 스케치팝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유아교육 부문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스케치팝을 그림 교육뿐만 아니라 숫자, 알파벳 공부까지 가능하도록 확장해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뽀로로 스케치팝’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분야 인기 무료 앱’ 1위에 올랐으며, 3주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이달 중엔 iOS 버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앱과 웹, 사물인터넷(IoT) 제품ㆍ서비스 등을 발굴하는 행사로 소비자 설문조사와 함께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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