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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부한 컬러와 선예도…LG G4 광고영상 ‘주목’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조리개 수치 F1.8을 내세운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의 광고영상이 공개됐습니다. LG전자 카자흐스탄지부 유튜브 계정이 20일(현지시각) 공식영상을 공개한 것이죠. 정식 출시일인 29일을 앞두고 관련 연상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상은 G4를 장착한 드론이 촬영한 정지화상ㆍ동영상을 바탕으로 진보된 카메라 성능을 보여주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강력한 보정 시스템인 ‘OIS 2.0’으로 인해 공중에서도 흔들림 없는 화상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 컬러 스펙트럼 센서(Color Spectrum Sensor)를 통해 눈으로 보는 색감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메라를 뒷받침하는 ‘IPS 퀀텀 디스플레이’는 정지화상ㆍ동영상의 풍부한 색감과 선명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색상이 강조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20% 넓어진 컬러 레인지(Color Range)와 25% 개선된 밝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던 전문가 모드, 즉 수동 설정의 상세한 화면구성도 볼 수 있습니다. 셔터 속도를 설정한 뒤 모션샷을 통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일련의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풍부한 심도의 표현과 짧은 셔터 속도를 확보할 수 있는 F1.8 조리갯값은 물론이죠. 동영상 촬영 시에도 밝은 조리갯값으로 인한 야경의 표현력은 디지털카메라 못지 않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분리가 가능한 3000mAh 배터리와 SD카드 슬롯, 전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블레틴(Smart Bulletin) 2.0에 대한 사용방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공개된 제스쳐샷, 이벤트 포켓, 슬림 아크 디자인, 천연가죽 공정 영상은 덤이죠. 여기에 브라운 가죽을 비롯해 블랙, 옐로우, 아이보리, 민트, 와인,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 이미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편 F1.8 조리개 수치를 가진 LG G4의 성능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냅 샷으로 구성된 영상을 비롯해 미국의 사진가 콜비 브라운이 촬영한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특수 센서를 통한 정확한 색감 재현 능력과 감도(ISO), 셔터 속도 등 디지털카메라에 버금가는 고해상도 표현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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