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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갤럭시S6 무선 충전 확산 나선다
[헤럴드경제= 최정호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S6’에서 채택한 무선 충전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가정에서는 물론, 백화점이나 식당, 미용실 등에 무선충전기를 설치, 무선 충전 대중화를 선도한다.

삼성전자는 27일 탐앤탐스, 롯데백화점, 서가앤쿡, 이철헤어커커 등 국내 브랜드 200여개의 매장에 ‘갤럭시 S6’ 무선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6’ 사용자들은 이들 매장에 설치된 무선 충전기에 제품을 올려두는 단순한 동작만으로도 쉽게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충전 중 잠시 전화를 걸고 받는 등 선 없이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무선충전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 최초로 두 가지 무선 충전 표준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를 모두 지원하는 ‘갤럭시 S6’는 별도의 무선 충전용 커버 구매 없이도 간편하게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6’의 충전을 위해 매장 카운터에 휴대폰을 맡기거나, 가방 속에 유선 케이블을 챙겨 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이제 점차 사라질 것”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무선 충전’ 기능의 편리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체험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에 무선충전 기능을 내장하고 스타벅스, 이케아 등과 손잡고 북미 및 세계에서 무선충전 인프라 확산에 나선 바 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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