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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대형요트 개발사업 공모서 푸른중공업 선정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100피트(ft)급 대형요트 설계·건조 기술개발과 시제선 건조 사업에 대불산단의 ㈜푸른중공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6일 전남도가 밝혔다.

컨소시엄은 5년간 2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9개 대학·기업은 고품질 표면처리 기술, 저소음·저진동 기술, 통합시스템, 인테리어 디자인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게 된다.

참여 기관은 목포해양대, 목포과학대, 국민대, 한국해양대, 우진실업, 남양로비택, 아이에스엔지니어링, 에스팩, 한국해사기술이다.

컨소시엄은 선진기술과 접목을 위해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업체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정부는 영세한 중소 조선사의 대형 레저선박 시장 진입을 돕고 국내 대형 요트 건조기술을 확보하려고 지난 1월 한국 해양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전남 2개, 경기 1개, 부산 2개, 경남 1개 등 6개 컨소시엄이 지원했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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