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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안전공사, 어린이 위한 전기안전체험 인형극 공연…2006년 이래 10년 째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 유치원 아동 200여 명을 초청해 전기안전체험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전기안전 체험인형극 공연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전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북돋고, 전기사용의 올바른 요령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4일 열렸다. 
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전기안전체험 인형극 공연을 청소년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 공연은 2006년 첫 공연 이래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체험 인형극 공연은 지난 2006년 첫 막을 올린 이래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찾아 누비며, 모두 1768회의 공연과 16만 명에 이르는 관람자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연말까지 180 차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평소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는 콘센트 등 전기기구의 안전한 사용요령을 캐릭터 인형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상황극으로 연출한 것이다.

또한 공연에서는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레크리에이션과 전기안전 체험실습, OX 퀴즈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함께 관람한 이상권 사장은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은 어릴 때 익힐수록 오래 남고 학습효과도 크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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