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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카카오 키즈노트, 2만5000 유치원ㆍ어린이집이 쓴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다음카카오가 만든 키즈노트를 사용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2만5000여 곳을 넘었다.

키즈노트는 보육기관과 학부모가 실시간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모바일 환경으로, 편리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8월 기준 가입원 2만5000개를 돌파했다. 전국 영유아 기관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 키즈노트가 명실상부한 국내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의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 셈이다.

최근에는 전국 30여개의 대기업 및 정부기관의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용되는 등 이용 대상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키즈노트는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부모가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의 영유아 보육 환경을 모바일로 전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도 교사와 언어적 어려움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개선도 이어가고 있다.

키즈노트는 2만5000개 가입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즈노트 감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키즈노트의 특장점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3차원 입체자석 교구인 ‘짐보리 맥포머스 스팀 베이직세트’를, 30명에게 짐보리 비눗방울을 증정한다.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는 “이용자 중심의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출시 3년만에 전국 영유아 기관 두 곳 중 한 곳이 이용하는 대표 알림장 서비스로 성장하는 등 괄목할말한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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