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 유형을 보면 연말 급전이 필요한 경우로 귀금속, 가방, 시계, 스마트폰, 카메라 등 물건을 맡고 쉽게 대출을 해 준다는 인터넷 광고 위반 사례가 많았다.
대부 광고시 대부업체 주소, 전화번호, 대표자 등 필수 기재사항을 누락하고 대부광고 글자ㆍ문안크기 등을 지키지 않을 경우들로 필수 기재사항 누락한 업체는 영업정지 3개월까지 처분했다. 그 외 대부서류 미 보관, 대부광고 글자ㆍ문안크기 위반한 업체 10개 업소에 대해선 과태료를 물릴 예정이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소액을 융통할 수 있는 신용카드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전당포는 사양 산업으로 접어들다가 IT 제품 등장으로 인해 전당포 시장이 활성화가 되는 계기도 마련되어 현재 전당포는 체인점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지역 내 615개 대부업체에 대해서 불법행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 감독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다음 해에는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았던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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