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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문체부, '황제출장' 즐기던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사표 수리
2016.02.02 12:08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일 방석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문체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에 대한 특별조사(2월 1일~5일, 필요 시 연장)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또 이번 논란을 계기로 산하기관의 해외출장 전반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방 사장에 대해 부적절한 출장 경비 사용과 지출결의서 위조 의혹을 제기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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