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롯데호텔은 저개발국 교육 지원과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호 활동 등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민동석(앞줄 왼쪽)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 등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호텔은 유네스코 특별 패키지를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유네스코 기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 전달돼 아프리카ㆍ아시아 저개발국의 지역학습센터 건축, 현지교사 양성, 교재 보급 등의 교육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민동석(앞줄 왼쪽)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 |
송 대표는 “이번 협약은 배우지 못해 가난이 계속되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호텔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교육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샤롯데 봉사단의 ‘희망드림터’ 프로젝트, 서울시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유니세프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즈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젝트 지원, 중국 내몽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식수활동, 독거노인 연탄 배달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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