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자정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부 66㎏급 16강에서 르 블로우슈(프랑스)를 한판승으로 물리쳤다.
리우올림픽공동취재단=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
안바울은 경기 초반 업어치기로 절반을 획득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안바울은 방어하지 않고 계속해서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르 블로우슈는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한 채 수세에 몰리며 지도를 받았다.
안바울은 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또다시 업어치기를 시도, 기술이 정확히 들어가면서 한판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