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은 11일 멕시코와의 C조 3차전에서 승리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무엇보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공격수를 믿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8강에서 맞붙을 온두라스와 좋은 경기를 하겠다면서 잘 아는 팀이지만 상대도 우리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오늘 정상적인 경기를 했지만, ‘스리백’이 주 전술이 될 수는 없다면서 평소 쓰던 시스템을 사용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우데자네이루=박해묵 기자] |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