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KBS 올림픽 페이스북에는 최병철 펜싱 해설위원의 경기 해설을 들리는 대로 자막 처리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자막에는 “빡상영(박상영) 선수! 연속으로 5점을 냈다는 건 그냥 기저귀예요(기적이에요)” , “으롸아아아!”등이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내고있다.
최병철 KBS 해설위원의 실감나는 말투를 재치있게 묘사한 것.
이는 공개 2시간 만에 조회수 2만4천 건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최병철 KBS 해설위원의 유쾌한 ‘예능해설’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박상영의 경기와 함께 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최병철 해설위원은 1981년생으로 화성시청 소속 펜싱선수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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