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현-김하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조별예선 D조 3차전에서 가즈노 겐타-구리하라 아야네(일본)를 2-0(25-23 21-17)으로 제압했다.
[리우=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
8강에는 각 조 4개 팀 중 상위 2개 팀이 올라가며, 조 1위로 진출하면 8강에서 다른 조의 2위 팀과 붙기 때문에 더 유리하다.
고성현-김하나 8강 상대는 오는 14일 오전 열리는 대진 추첨에서 결정된다. 장예나-이소희의 대진 추첨은 같은 날 오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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