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출전했으나 금메달9, 은메달3, 동메달 9개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메달이 양궁, 태권도, 사격, 펜싱 등 일부 종목에서만 집중해서 나왔다.
육상, 수영 등 다른 종목의 경쟁력을 높이고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과제가 재확인 됐다.
폐막식에서는 ‘환경과 생태, 삼바’를 주제로 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측은 “친환경과 생태 보존의 의미를 되살렸던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막식에서도 생태 보호라는 친환경 메시지를 담아 최대한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브라질 북동부 세하 다 카피바라 지역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을 소재로 한 공연을 구성했다.세하 다 카피비라 지역은 많은 선사시대의 그림이 남아 있는 국립공원으로 1991년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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