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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자니아, 서울·부산 직업체험관 개량
발레·자전거수리·승무원 교육센터 등 추가


[헤럴드경제] 직업체험관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이 신규 체험관을 열거나 기존 시설을 크게 개편해 문을 열었다.

새로 추가된 체험관은 서울의 ‘발레학교’와 ‘교육대학교’, 부산의 ‘자전거 리페어센터’다. 발레학교는 발레교육과 함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되어 공연을 해볼 수 있으며, 교육대학교는 선생님이 되어 수업 진행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키자니아 부산의 자전거 리페어센터에서는 아이들은 좋아하는 자전거의 구조와 기능을 배우고, 직접 고객맞춤형 실습도 해볼 수 있다.

기존 체험관도 개량됐다. 키자니아 서울의 인기 체험관인 ‘승무원 교육센터’는 조종 시뮬레이션을 최신판으로 높여 화면에 나타난 운항상황에 연동돼 좌석이 움직이며 실제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한 조종 체험을 선사한다. 키자니아 부산은 키자니아 해적이 되어 표정과 몸짓을 연기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스터 디자인 스튜디오’와 ‘교육대학교’를 새롭게 개편해 선보였다. 
[사진설명= 키자니아 부산에 새로 문을 연 ‘자전거 리페어센터’(왼쪽)와 새롭게 개편된 서울의 ‘승무원 교육센터’]

키자니아 관계자는 “평소 관심은 많지만 쉽게 접할 수 없던 직업들을 소개,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키자니아는 국내 유일 초등학생 나눔인재 시상식 ‘2016 키자니아 프라이즈’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4회째인 키자니아 프라이즈는 아이들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평소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아이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행사다. 대상인 ‘키자니아 프라이즈 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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