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현직 국회의원 1000명 등 3만명 참석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경석 한국회장)은 지난 2일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탄신일을 맞아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연합 신도를 포함, 전세계 정상 및 전ㆍ현직 국회의원 1000명을 비롯, 종교·외교·문화 및 NGO 지도자 등 3만명이 참석, 축하와 함께 세계평화와 나눔의 뜻을 기렸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뮤지컬 ‘孝情(효정)의 꿈’을 비롯, 리틀엔젤스, 국악인 김영임,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탄신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총회, 제2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효정세계평화재단 장학금 수여식, 국제과학통일회의, 기원절 4주년 기념식 등의 순으로 2월 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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