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궁중문화축전’<사진> (www.royalculturefestival.org)관람을 위한 온라인 예매가 17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45만여 명이 관람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올해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29개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중 ‘수라간-시·식·공·감’, ‘야외 궁중극-고종, 여명의 빛을 찾아서’, ‘종묘제례악 야간공연’에 대한 온라인 예매가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수라간-시·식·공·감’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전통의 식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