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용 계측기 및 멀티미디어, 광통신 장비 제조업체 “뷰텔”은 지난 10년에 걸친 개발 노하우에 의한 제품 라인업 완성에 따른 자신감을 바탕으로 상장을 추진한다.
이미 지난 2015년 6월 대우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계약을 체결한 뷰텔은, 전 제품 라인업을 완비하고 매출이 수직상승 하게될 2017년 실적을 바탕으로 주관사 외부감사, 금융감독원 지정감사등 세부절차를 진행하여 2018년 후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뷰텔은 LTE. Wi-Fi, GPS, Bluetooth, NFC등 휴대폰의 다섯가지의 특성항목중, Wi-Fi, Bluetooth, GPS를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완료 하였고 NFC 계측기까지 개발완료 하였으며, 이는 계측기 전문회사에서도 거의 없는 제품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 ‘뷰텔’에서 개발, 1개의 송신기와 최대 8개의 수신기로 구성되는 1:N 비디오 전송장치는 송신기에서의 비디오 스트림을 각각의 수신기에게 무선 전송해주는 장치로 개발 상품화하여 세계적인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향후 1개의 송신기로 40개의 수신기로 전송가능한 제품으로 상업화할 예정)
뷰텔 윤지현대표는 “뷰텔이 생산하고 있는 Wifi 계측기, Air CMD, Wifi AMP, Wifi/GPS/Bluetooth 계측기등 제품은 워낙 이익률이 높고, 당분간은 본사의 제품과 같은 개념의 제품이 시장에 나타나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세계의 어느 휴대폰 업체에 적용될 때, 본사의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성외에 다른 기능을 요구하더라도, 단시간내에 개발가능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당분간은 경쟁사가 따라올수 없는 기술적 차별성을 갖고 있고 또한 향후 본사의 Wifi 계측기등 제품군은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제품들이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도 독주가 가능하다”며 높은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러한 제품 자체에 대한 높은 자신감으로, 지난 2013, 2014년 상장사인 S사와 창투사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인부터 총 38억의 투자를 이끌어낸 저력을 갖고 있기도 한 “뷰텔”은, 한편, 향후 2년이내 매출액 300억원(순이익 150억원) 달성을 현실화하여 2018년 후반기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 2019년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