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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2018 HI-TECH KOREA'
내년 2월, ‘2018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 동시개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을 총 망라한 첨단 기술 전시회 ‘2018 HI-TECH KOREA’가 내년 2월 7일부터 2월 9일까지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선진 기술의 고도화’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2018 HI-TECH KOREA’는 마이스포럼(MICE forum)과 프로곤의 주관으로 열린다. △전자제조 신뢰성 기술 산업전(ELE RELIABILITY FAIR)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산업전(FLEXIBLE DISPLAY KOREA) △첨단 센서 기술 및 IoT 산업전(SENSOR EXPO + loT) △소재 접합 기술 산업전(JOINING EXPO) △광학검사 기술 산업전(OPTO INSPECTION SHOW) 등 선진기술과 관련한 5개의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2018 HI-TECH KOREA’ 개최를 앞두고 오는 2018년 1월 12일까지 참가기업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7년 11월 10일까지 조기 신청을 마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가비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이 한 자리에서 소개되는 만큼 업계의 관심도 남다르다. 관람객 입장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과 혁신을 거듭하는 기술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사들은 공들여 개발한 최신 기술을 선보임과 동시에 업계의 반응을 미리 점쳐보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전자제조 신뢰성 기술 산업전'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신뢰성’을 새롭게 보완할 수 있는 △신뢰성 테스트, △신뢰성 검사, △신뢰성 분석·보증 시스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첨단 센서 기술 및 IoT 산업전'에서는 △센서, △부품기기, △IoT 솔루션 관련 기술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산업전'에서는 초대형화, 초고화질로 발전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을 견인할 △생산·제조장비, △테스트·검사 장비, △부품 및 소재, △인쇄기술 등을 선보이며 '소재·접합 기술전'에서는 고기능성 소재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대되고 소재 접합 기술에 대한 특허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전자재료, △세라믹·금속·플라스틱 재료, △접착재료, △검사·측정, △제조장비 관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광학검사 기술 산업전'에서는 △광학 측정·검사, △광학 기구·재료, △테스트·디바이스 등 디스플레이, 계측 시스템, 의료, 레이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첨단 기술이 공개된다.

마이스포럼 관계자는 “최신 기술 세미나를 통해 첨단 센서, 블렉시블 디스플레이 등의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참관객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움을 더했다”고 강조하며 “추후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본 전시 외에도 ‘2018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이 동시 개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HI-TECH KOREA에 부스 참가를 원할 경우, ‘2018 HI-TECH KOREA’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와 함께 FAX로 송부하는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참관객 관람 신청은 2018년 2월 6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 또는 초청장(홈페이지 출력) 소지 관람객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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