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중호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원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자원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통해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신 회장은 최근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부합한 새로운 에너지 믹스와 관련된 한-러 PNG 사업 등 국가 미래 에너지 사회와 에너지 안보 실현을 목표로 다각적인 연구사업 및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자원 정책방향과 발맞춰 이제 자원공학도 미래 예측대응 단계로의 기술발전을 지향하는 시점”이라며 “자원공학회의 좋은 전통은 계속 유지발전시키고,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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