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과 소비자들의 트렌드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완벽하게 파악해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일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렵다.
무디스 애널리틱스社 계열인 뷰로반다익의 아태지역 신용 솔루션의 책임자이자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가인 Benny Kesuma는 “기업 데이터는 조직 경험의 집합체이자 고객과 나눈 상호작용의 역사로,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라고 강조한다.
고객의 반응이나 무반응, 구매 의사결정, 고객 유치 및 이탈, 부정행위, 신용부도, 제품 결함에 대한 불만 등은 기업에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데, 이러한 데이터를 잘 조직하고 활용하는 기업이 결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Benny Kesuma는 기업 경영뿐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측면에서 빅데이터의 역할을 주목하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빅데이터 시대의 특징적인 현상이다. 기업들은 문서의 생산과 유통 등의 흐름을 분석해 불필요한 문서의 사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기업 내에 필요로 하는 문서들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문서 검색 등으로 정보 획득에 드는 노력과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빅데이터의 중요성과는 별개로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 가능하도록 분석하고 연결하는 일들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이에 뷰로반다익에서는 기관들이 구조화된 데이터를 통해 고객과 공급자 정보에 근거하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뷰로반다익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신용 리스크 외에 구매/조달 및 공급 리스크 관리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재무정보, 위험평가 점수, PEP/제재 및 파산 확률 지표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분석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시보드와 질 높은 콘텐츠로 실감나는 공급 업체 데이터 제공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Benny Kesuma는 “보다 단순하게 각 기업체 간의 관계를 찾고 다소 이질적이라 판단되는 정보들을 하나로 연결시켜 임의의 기업체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작업이 뷰로반다익 기업 정보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기관들은 이 같은 정보들을 내부 데이터와 결합해 전체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구조화할 수 있다는 것은 무한경쟁의 환경 속에서 기업에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리스크와 수익성이라는 난제 앞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면 뷰로반다익의 검증된 DMCE프로세스가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