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 오른쪽>과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인슈어테크는 보험(Insuranc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보험서비스에 적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일컫는다. 협약에 따라 KISA와 교보생명은 △유망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발굴 △ 인슈어테크 기업 사업화 지원 △ 블록체인 활용 확산 △ 전자문서 이용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인슈어테크는 보험업계 전반에 커다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KISA와의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호진 기자/m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