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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탑싯’으로 우수 SW인력 확보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전경.[헤럴드경제DB]
- IITP-KT, 탑싯 활용ㆍ확산 MOU 체결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KT(대표 황창규)와 ‘탑싯’(TOPCIT) 활용ㆍ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탑싯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역량평가 제도로 문제해결, 컴퓨터적 사고,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수행 역량 등 소프트웨어 산업종사자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서 IITP와 KT는 탑싯 평가제도 고도화 및 활용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합의했다. 특히 KT는 객관적인 소프트웨어역량평가 제도인 탑싯을 채용 등에 활용, 글로벌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탑싯은 최근 기업·기관의 인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외 기업ㆍ대학 등 155개 기관에서 신입사원 채용 및 역량평가 그리고 전공학과 졸업자격 등으로 활용중이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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