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9일 오전 11시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와 취약계층에게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복지시설, 결손가정, 중증환자, 신학교, 미자립 교회 등 30여 가지 사랑나눔 섬김사역을 진행한다. 이 30가지 나눔 활동에는 약 40억원이 투입된다.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온 소 목사는 정부이 손이 미처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챙기는 데 힘써왔다. 민간외교 차원에서 13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와 연해주 독립운동 유적지 발굴사업 등은 사회적 지지도 높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