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한국프로젝트경영학회(회장 백동현)는 오는 28일 한양대학교 컨퍼런스 센터에서 사단법인 피엠전문가협회(회장 김승철)와 공동으로 ‘2019 글로벌 PM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애자일 능력과 프로젝트관리(PM) 수월성 확보’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업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현재 실무에서 일어나고 있는 프로젝트 사례와 경험을 발표할 예정으로,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경기 이경준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가 프로젝트경영인대상을 수상한다.

이후에는 PMO(Project Management Office)와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비즈니스케이스, PM 방법론, 애자일 튜토리얼 등 6개 주제로 세미나 발표가 이루어진다. 또 대학생들이 PM 방법론 습득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인 ‘대학생 경진대회’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이날 대회에는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18개 팀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실제 창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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