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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좀 승리가 이득" 韓 파이터들, 정찬성 응원 릴레이
김동현 “복귀전 승리 기원… 모이카누 별 것 없다”

 

한국 레전드 파이터 김동현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스포티비나우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한국의 레전드급 UFC 파이터 '매미킴' 김동현을 비롯해 강경호, 마동현 등 현역 선수들이 경기를 앞둔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찬성은 헤나토 모이카누와 23일(한국시간) UFC 파이트나이트(Fight Night) 154의 메인카드에서 대결한다.

UFC 무대에서 13승을 기록중인 김동현은 "한국을 대표하는 파이터로서 이번에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정)찬성이가 잘할수록 우리나라의 파이터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며 한국 격투기 발전에 대한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UFC 밴텀급 강자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는 "'이변의 아이콘' 정찬성을 이번에도 믿는다"고 응원했다. UFC 라이트급 마동현은 "모이카누 별 것 없다"는 말로 선전을 기원했다.

정찬성의 승리 세리머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헤럴드DB]

정찬성이 7개월만의 복귀전을 갖는 이번 대회는 23일 일요일 아침 8시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되며, 언더카드 경기는 새벽 5시부터 방송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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