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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퀄컴, 마스터카드 등 비밀번호 없는 IoT 추진
-FIDO 얼라이언스 워킹그룹 신규 개설

FIDO 얼라이언스 한국 워킹그룹이 지난 25일 LG전자 양재 R&D 캠퍼스에서 5회 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FIDO 얼라이언스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퀄컴과 마스터카드 등 주요 기업들이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않고도 사물인터넷(IoT)을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나선다.

FIDO(Fast Identity Online) 얼라이언스 한국 워킹그룹은 ‘IoT’와 ‘본인증명’ 관련 표준 기술 규격 및 시험인증 프로그램 개발 준비를 위해 각각의 워킹그룹이 새롭게 개설된다고 27일 밝혔다.

FIDO 얼라이언스 측은 두 워킹그룹이 IoT 환경에서 비밀번호 사용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퀄컴과 ARM이 공동의장을 맡는 IoT기술 워킹그룹은 2021년 약 150억개 이상 사물이 연결될 것으로 예측되는 IoT 시장에 종합적인 인증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마스터카드와 온피도(Onfido)가 공동 의장을 맡는 본인인증 및 바인딩 워킹 그룹은 원격 신원 확인 기준을 정의하고 시험인증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FIDO 인증장치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계정 복구 프로세스가 사용자 계정의 무결성을 유지하게 된다.

앤드류 시키어 FIDO 얼라이언스 공동이사장은 “FIDO 인증 표준에서 제공하는 높은 보안 수준과 방법이 계정 복구나 IoT 인증에서 제공되는 낮은 보안 수준에서 차이가 있어 이러한 격차를 좁힐 것”이라고 밝혔다.

FIDO 얼라이언스는 비밀번호 대신 생체인증과 같은 표준 온라인 인증 기술 구현을 목표로 2012년 7월 출범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삼성전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팔, NTT도코모,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전 세계 약 25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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